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삼성 천안아산 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될 예정이라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30일~31일 양일간 특별공급, 11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이 있고 1190가구가 배정됐다. 각 모집 유형에 맞는 세부 조건에 부합해야하고 이전 기관(산업단지) 종사자는 청약통장이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은 436가구가 배정됐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전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전세대 곡교천 방향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시원한 전망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는 온샘근린공원, 아산신도시 물환경 체육공원 등이 위치한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중앙 커뮤니티 광장 등을 만들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주력 평면에 4베이(Bay)를 적용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90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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