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 국가 로봇 방역체계에 적용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팬데믹 대응 로봇·ICT 융합 방역체계 개발 사업 발표회서 마커프리 실내자율주행 기술 공개

코가로보틱스가 국가 로봇 방역체계에 적용된 마커프리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코가로보틱스)
코가로보틱스가 국가 로봇 방역체계에 적용된 마커프리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코가로보틱스)

AI 자율주행 로봇기업 코가로보틱스(대표 서일홍)은 '팬데믹 대응 로봇·ICT 융합 방역체계 개발 사업 발표회'에서 실내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적용된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고 18일 밝혔다. 

KIST 방역로롯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비대면 자동 검체 추출 로봇, 지능형 자율 방역 로봇 등에 대한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코가로보틱스는 유범재 KIST 박사팀과 공동으로 생활치료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물품 이송 및 배달 로봇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코가로보틱스는 격리 치료시설에서 배송 로봇이 비대면으로 식사 및 의약품 등을 환자에게 배달하고, 의료폐기물 등을 안전하게 수거 및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실내 자율주행 모듈 솔루션을 개발해 납품했다. 로봇이 이동·주행할 때 주변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물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는 마커프리 자율주행 기술이 특징이다.

팬데믹 대응 로봇·ICT 융합 방역체계 개발 사업은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2021년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4년까지 4년간 총 1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로봇과 ICT를 활용해 팬데믹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의료계 종사자 등 의료체계의 부담과 위험을 줄이는 신방역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코가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솔루션(CoNA Solution, 코나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로봇 운영체계(COGA OS)를 기반으로 서빙로봇, 물류로봇, 그리고 모빌리티를 가지는 다양한 로봇을 개발해, 제품화에 주력하고 있는 로봇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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