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증자 청약률 발표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13일 오전 11시4분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1% 떨어진 16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이 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물론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들에 비해서도 낙폭이 확연하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률 결과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1조1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한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이 87.6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11일 하루 20% 배정분을 갖고 진행한 우리사주조합 청약률은 63.8%, 구주주 청약률은 89.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초과청약분까지 더해지며 최종 청약률은 87.66%가 됐다.
CJ CGV의 청약 결과와 비교 대상이 됐다. CJ CGV는 주주들의 커다란 원성을 사면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CJ CGV는 지난 8일 청약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청약률은 89.4%. 이 가운데 10%가 배정된 우리사조합 청약률은 92.9%에 달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실권주 101만주에 대해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13만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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