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탄소중립 위해 연말까지 수소전기버스 20대로 확대 운영할 것
포스코건설이 직원 통근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전면 교체한다. 탄소중립 실천 등을 통한 ESG경영을 가속화한다.
포스코건설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국내 상용화로 출고된 고상형 수소전기버스 1호차를 이달부터 직원 통근버스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해 총 2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수소전기버스 1대가 1㎞를 달리면 4.863㎏의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건설이 20대의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운영한다면 연간 약 5880톤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전략 '2050 카본 네거티브(2050 Carbon Negative)'를 발표했다.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탄소 경영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우수성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선도적인 탄소중립 전략 수립, 저탄소 비즈니스 확대 등 탄소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리더십등급(Leadership, A-)'을 지난해 획득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특별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회사가 친환경·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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