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부천 고강동에서 세 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성과

고강동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 대보건설)
고강동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 대보건설)

대보건설(대표 김원태)은 경기도 부천 고강동 삼우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두 달 새 부천 고강동에서만 가로주택정비사업 세 건을 잇따라 수주하는 성과다. 

고강동 삼우4차아파트는 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160가구에서 1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공동주택 단지로 변모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 기준 23개월이며 공사금액은 436억원이다.

대보건설은 올해 1월 삼우4차 인근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이달 초 고강동 삼우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바 있다.

대보건설은 이들 3개 단지 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쳐 고강동 일대에 391가구 규모의 ‘하우스디’ 단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올해 들어 부천 고강동에서만 3건의 사업을 확보했다”며 “이들 수주를 바탕으로 500가구 이상 사업지도 따낼 수 있는 역량이 갖춰진 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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