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L D&I한라(대표이사 홍석화)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5년 ESG평가’에서 2년 연속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해 오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 805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한 기업은 없으며, ‘A+’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19곳으로 2.4%에 불과하다.HL D&I한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있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통해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쌀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여주산 고급 품종 1톤 분량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부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24일 진행된 쌀 전달식에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최원석 보좌관(복기왕의원), 김은태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시설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장, 정호희 우리들지역아동센터장, 박은자 향토설화연구회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발표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 글로벌 탄소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철강을 비롯한 고탄소 산업군에서 탄소 경쟁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철강 분야까지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플랜트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이 와이케이스틸(YK Steel)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수도권 전역에서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에 대규모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동시에 쏠리는 분위기다.도심 정비사업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 완성된 생활 인프라 때문이다. 기반시설을 새로 구축해야 하는 신도시·택지지구와 달리, 도심 정비사업지는 지하철·도로·학군·상권·행정시설 등을 그대로 누리며 주거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 수도권 정비사업지 중 가장 높은 관심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두산건설이 오는 28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0개 동 총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충남 첫 ‘위브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코레일이 서울 중심부 최대 개발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양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구 용산정비창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용산정비창 부지를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0일 실시계획을 인가받았다.SH는 지난 36년간 마곡·문정·동남권 유통단지 등 서울 주요 개발사업을 수행해 온 풍부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시장이 다시 위축되고 있다. 매매거래량은 지난 2 분기 연속 이어온 상승세가 꺾였고 임대차 시장 또한 순수월세를 제외한 모든 전·월세 유형에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에 따르면 3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거래량은 8614건으로 전분기(9274건) 대비 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3조7616억원에서 3조4818억원으로 7.4% 줄었다. 전년 동기(7333건, 2조8751억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최근 삼성물산이랑 현대건설이 제일 적극적으로 홍보해요. 대우건설은 오래 전부터 굉장히 공을 많이 들여 왔고...최근 경쟁사 OS요원(홍보요원)들이 너무 자주 맞닥뜨려 정이 들 지경이에요”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단지 내 A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차후 수주전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빅3간 격전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시범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오랫동안 공들여온 지역이지만 최근 서울시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이 확정된 후엔 현대와 삼성 소속 OS요원들의 방문이 상대적으로 빈번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로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해당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역세권 입지로 지하보도를 통해 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천안시가 일자리, 교통, 미래가치의 ‘삼박자’를 갖춘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탄탄한 직주근접성과 수도권 접근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어서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에 미래가치 높아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전용면적 84㎡는 올해 10월 6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5월 4억6000만원에 손바뀜한 것 대비 5개월 만에 무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방산업개발은 25일 청약홈에서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Ⅱ’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순위 청약접수는 26일 진행된다.이어서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 다음 날에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Ⅱ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 보유 여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THE H(디에이치)’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브랜드 북은 ‘THE’와 ‘H’ 2개 파트로 나누어 구성됐다. 'THE’ 파트는 ‘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디에이치 브랜드가 가진 유일성, 대체 불가능성, 정체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디에이치의 메인 컬러인 ‘퓨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에세이와 단지 소개 및 타임라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분양시장에서 낮은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계약을 마친 이른바 '조용한 흥행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입지·분양가·미래가치 등을 재평가 받으며 실제 계약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올해 4월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분양된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은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0.8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정당계약 시작 6개월 만에 완판돼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기 양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강남 주요 대단지 아파트 신규 공급이 줄면서, 인근 분양권과 재건축 단지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당장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귀해지자, 분양권과 향후 신축을 기대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로 수요가 쏠리는 모습이다.신천동 '국평 40억' 시대…래미안아이파크·르엘 분양권 불붙어중개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전용 84㎡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은 25억~30억 원 수준으로, 총 매매가격은 40억~45억 원 안팎까지 올랐다고 25일 뉴스1이 보도했다. 인근 잠실르엘 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에서 20년 넘게 청약통장을 납입해 온 A씨는 요즘 통장을 해지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분양가는 끝없이 오르고, 대출은 꽁꽁 묶이면서 수십억 원의 현금이 없으면 청약은 사실상 '그림의 떡'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20여 년 전 어렵게 마련한 소형 아파트를 발판삼아 더 넓은 집으로 갈아타려는 ‘주거 사다리’의 꿈은 이제 실현 가능성이 사라졌다. 청약제도는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출발했다. 그동안 누구나 꾸준히 납입해 점수를 쎃으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 왔
|스마트투데이=통합뉴스룸 | 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24일 사측에 따르면 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일 1순위에 이어 내달 3일 2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동북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는 24일 도봉구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09-1)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사시작을 축하했다.우이신설 연장선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과 방학역(1호선)을 잇는 총 3.94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L D&I한라는 한무쇼핑(주)이 발주한 4531억원 규모의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더현대 부산’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2 C5에 대지면적 8만6015㎡(약 2만6020평), 연면적 19만8781.11㎡(약 6만 131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되며, 판매시설뿐 아니라 교육연구·운동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HL D&I한라는 현대백화점 대구, 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남양주점을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내삼미2구역이 이달 지구 내 첫 분양단지인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공급과 함께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59~127㎡ 총 127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내삼미2지구, 학교·공원·복합시설 등 인프라 조성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 24만 134㎡에 걸친 도시개발사업지로 오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DC그룹이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기존 요트경기장 시설이 17년 만에 본격 재개발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HDC그룹 계열사인 아이파크마리나가 시행∙운영하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을 맡는다. 기존 요트경기장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총 567척(해상 317척, 육상 250척) 수용 규모의 마리나 시설과 연면적 6만 7000㎡에 달하는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