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최근 대기업 신입 공채를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채용이 확대되면서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이미지 관리’로 모이고 있다. 첫인상이 중요한 입사 면접에서 스마트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면 남자들은 수염을 없애는 것이 좋다.대면 업무가 많거나 금융권 혹은 세일즈 직군처럼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요구하는 직종에서는 짙은 수염자국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보여지는 인상이 중요하다면 일반적인 제모 시술이 아니라 레이저 영구 제모 시술을 통해 이미지 변화를 꾀해야 한다. 하지만 반영구 제모나 일시제모를 받게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치아가 손실되면 저작 기능 저하는 물론 발음, 외모, 식습관 등 일상 전반에서 불편함이 따른다. 이로 인해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는 임플란트 치료가 대안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최근에는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진행되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환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CT 촬영과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수술 경로를 사전에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의 위치·각도·깊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안정성을 높인다는 평가가 나온다.육안이나 감각에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녹내장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많은 환자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다.진단 후 가장 먼저 시행되는 치료는 안압을 낮추는 안약 처방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여러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도 적지 않다.녹내장 안약은 안구 안에서 만들어지는 액체의 흐름을 조절해 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종류에 따라 안압 생성량을 줄이거나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는 눈의 충혈, 화끈거림, 가려움, 속눈썹 비정상적 증가, 눈두덩 피부색 변화, 홍채 색의 짙어짐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스마일라식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면서 수술 후 운동 재개 시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최근 헬스ㆍ러닝ㆍ필라테스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20~40대 환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언제부터 운동을 해도 안전한지’를 묻는 사례가 진료 현장에서 잦게 등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수술 직후 각막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운동의 종류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은 수술 다음 날부터 가능하지만 고정식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유럽에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75mg/150mg)가 독일∙스페인∙영국∙프랑스 등 주요국 출시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북유럽 주요국인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출시해 경쟁 우위의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EMA 본부가 위치해 있는 네덜란드에서 출시와 동시에 입찰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한일전기와 경동제약이 뷰티·웰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일전기는 지난 18일 경동제약과 뷰티·웰니스 분야 신제품 공동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획–생산–유통 전 과정에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용기기 및 기능성 화장품 ▲스마트 웰니스 전자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신규 융합 제품 개발 등 3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제품 효능을 기반으로 한 경동제약의 소재·제형 연구 개발
|스마트투데이=통합뉴스룸 | 언일전자의 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 글램팜이 최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24일 사측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에는 전세계 60여개국 2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글램팜은 이번 행사에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안전성, 프리미엄 감성을 담은 신제품 라인업을 앞세웠다. 특히 ‘글램뮤즈 슈팅블라스트’, ‘글램시크 에어트립’, ‘글램뮤즈 마스터피스(GP248)’ 등 브랜드의 핵심 역량을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휴젤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보툴렉스 중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제품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 및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시술 트렌드와 함께 보툴렉스의 임상 근거를 집중 조명했다.연자로 초청된 휴젤의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인 에릭 코퍼트(Erik Koppert) 박사는 쿠웨이트시티, 두바이, 아부
|스마트투데이=심두보 기자| 3세 승계를 앞둔 일양약품이 엎친데덮친격으로 악재가 겹쳤다.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심사 통보를 받은데다 ESG 등급마저 뒷걸음쳤다. ESG가운데 ‘지배구조'(G)등급이 그야말로 '쇼크’ 그 자체였다.한국ESG기준원(KCGS)은 2025년 11월 12일 정기 등급 조정에서 일양약품의 통합등급을 C에서 D로, 지배구조(G) 등급을 B에서 D로 두 단계나 끌어내렸다. 환경(E)은 D, 사회(S)는 C로 각각 유지됐지만, 금융위원회 제재가 발생하면서 G가 붕괴하자 통합등급이 최하위권으로 밀려난 셈이다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시력이 나쁜 경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교정한다. 하지만 안경 착용은 코가 눌리고 겨울철 김서림, 여름철 땀으로 인한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렌즈 역시 위생이나 관리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개인의 시력, 난시 여부, 각막 두께, 동공 크기 등에 따라 알맞은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일이 중요하다. 최근 주목받는 수술로는 스마일수술이 있는데, 이는 최소 절개로 회복이 빠르고 눈의 구조적 안정성을 지킬 수 있다. 무엇보다 통증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실제로 임플란트는 인공 재료로 만들어져 충치균이 침투해 썩는 일은 없다.하지만 로이스치과의원 제천점 박연호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더라도, 방심은 금물”이라며 “오히려 자연치아보다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플란트는 충치에는 강하지만 ‘임플란트 주위염’이라는 또 다른 위협에 노출돼 있다. 이는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 없이 진행되지만 방치할 경우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탈락할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우수한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셀트리온이 4분기를 기점으로 앞서 지난 3분기와는 확연히 다른 차원 높은 실적 성장을 예고했다. 미국 생산시설 확보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장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고수익 신규 제품들의 글로벌 시장 안착이 가시화되면서 직전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4Q 매출 30% 이상 신장..영업이익률 40% 전망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1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올 4분기 실적은 직전 3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마트투데이=이슈팀 기자| 동성제약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을 잃은 이양구 전 회장 측 우호 세력으로 알려진 브랜드리팩터링이 법원의 권한을 침해하는 '회생절차 폐지' 시도를 강행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동성제약 공동 관리인측(조카)은 이를 '지속적인 회생 절차 방해 공작'으로 규정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0일 동성제약 측에 따르면,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신규 선임한 이사진 4인은 최근 공동 관리인의 강력한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 이사회에서는 '회생절차 폐지 추진 승인의 건
|스마트투데이=이슈팀 기자| 셀트리온이 현재 6천억 수준인 연간 연구개발(R&D) 예산을 매년 2천억 이상씩 늘려 오는 2027년에는 1조원까지 늘려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R&D 투자 확대를 선언함에 따라 신약 개발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을 확보한 상황에서 R&D 액셀을 밟아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넘어 신약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로 읽힌다.1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최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한미약품이 캐나다 바이오기업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함으로써 북미 시장 공략의 거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지부진했던 혈액암 신약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9일(현지시간) 한미약품과 앱토즈는 한미의 북미 자회사 'HS 노스 아메리카'가 앱토즈의 잔여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인수 가격은 2.41캐나다달러(C$)다. 이는 앱토즈 주식의 최근 30일 거래량 가중
|스마트투데이=이슈팀 기자|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infliximab) 바이오시밀러 '렘시마 IV(정맥주사) 액상 제형'이 유럽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세계 최초의 정맥주사(IV)용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으로, 병원 내 약물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8일(미국 현지시간)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액상 제형은 100mg 및 350mg 바이알(vial)로 제공되며, 기존 렘시마 IV 분말 제형과 동일하게 류마티스성 관절염, 크론병(성인 및 소아), 궤양성 대장염 등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중장년층 사이에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그리고 오래 걷기 어려운 증상을 호소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흔히 디스크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 같은 증상이 수개월 이상 이어진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척추관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그 공간을 지나가는 신경이 압박받는 질환으로, 걷다가 다리가 저리고 쉬면 다시 보행이 가능해지는 ‘간헐적 파행’이 대표적인 특징이다.서울센트럴병원 최인재 대표원장(척추신경외과 전문의)은 “협착증 환자의 상태는 생활 패턴과 통증의 양상이 모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1896년 영국의 안과의사 W. 프링글 모건은 의학잡지에 '글자를 읽지 못하는 똑똑한 소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당시 14세 소년 퍼시(Percy)가 글자 읽기와 쓰기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학교에서 가장 똑똑한 학생이었다고 기술했다. 이 보고가 현대 의학에서 진단되는 난독증(dyslexia)의 시작이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난독증은 더 이상 ‘게으르거나 노력하지 않는 아이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미국 소아 건강 및 발달 연구소(NICHD)와 국제난독증협회(IDA)는 난독증을
|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LSP)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23이얼즈올드(23YEARSOLD)가 일본 Z세대 소비자의 주목을 받은 어성초 컨실러·쿠션 라인업에 이어 신제품 ‘더마씬 제로 세범 라이스 파우더’ 4종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17일 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본에서 출시한 직후, 더마씬 제로 세범 라이스 파우더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재팬(Qoo10 Japan)의 베이스 메이크업, 파우더, 뷰티 코스메틱 등 복수의 주요 카테고리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다.일본 인플루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