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수도권 전역에서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에 대규모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동시에 쏠리는 분위기다.도심 정비사업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 완성된 생활 인프라 때문이다. 기반시설을 새로 구축해야 하는 신도시·택지지구와 달리, 도심 정비사업지는 지하철·도로·학군·상권·행정시설 등을 그대로 누리며 주거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 수도권 정비사업지 중 가장 높은 관심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두산건설이 오는 28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0개 동 총 12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충남 첫 ‘위브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로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해당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역세권 입지로 지하보도를 통해 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천안시가 일자리, 교통, 미래가치의 ‘삼박자’를 갖춘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탄탄한 직주근접성과 수도권 접근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어서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에 미래가치 높아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전용면적 84㎡는 올해 10월 6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5월 4억6000만원에 손바뀜한 것 대비 5개월 만에 무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방산업개발은 25일 청약홈에서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Ⅱ’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순위 청약접수는 26일 진행된다.이어서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 다음 날에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Ⅱ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 보유 여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분양시장에서 낮은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계약을 마친 이른바 '조용한 흥행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입지·분양가·미래가치 등을 재평가 받으며 실제 계약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올해 4월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분양된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은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0.8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정당계약 시작 6개월 만에 완판돼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기 양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강남 주요 대단지 아파트 신규 공급이 줄면서, 인근 분양권과 재건축 단지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당장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귀해지자, 분양권과 향후 신축을 기대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로 수요가 쏠리는 모습이다.신천동 '국평 40억' 시대…래미안아이파크·르엘 분양권 불붙어중개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전용 84㎡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은 25억~30억 원 수준으로, 총 매매가격은 40억~45억 원 안팎까지 올랐다고 25일 뉴스1이 보도했다. 인근 잠실르엘 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에서 20년 넘게 청약통장을 납입해 온 A씨는 요즘 통장을 해지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분양가는 끝없이 오르고, 대출은 꽁꽁 묶이면서 수십억 원의 현금이 없으면 청약은 사실상 '그림의 떡'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20여 년 전 어렵게 마련한 소형 아파트를 발판삼아 더 넓은 집으로 갈아타려는 ‘주거 사다리’의 꿈은 이제 실현 가능성이 사라졌다. 청약제도는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출발했다. 그동안 누구나 꾸준히 납입해 점수를 쎃으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 왔
|스마트투데이=통합뉴스룸 | 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24일 사측에 따르면 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일 1순위에 이어 내달 3일 2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내삼미2구역이 이달 지구 내 첫 분양단지인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공급과 함께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59~127㎡ 총 127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내삼미2지구, 학교·공원·복합시설 등 인프라 조성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 24만 134㎡에 걸친 도시개발사업지로 오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짓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사흘 동안 1만4000여 명이 방문하며 흥행을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민간분양 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동작구 남성역 역세권 일대가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가치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초·강남 생활권을 공유하는 ‘준강남권’ 입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인프라 개선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분위기가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동작구는 지난 상반기 한국토지신탁을 사당동 일원에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남성역 역세권활성화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해당 사업은 통상 약 3년이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1년 6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서 공급하는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가 지난 주말 3일 동안 약 1만5000명이 견본주택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24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의왕 고천지구의 개발 호재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계획)’ 초역세권 입지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인근에 신설 예정인 고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의왕중·우성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 평촌 학원가 접근성 등이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의왕시청역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천안·아산 일대가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산업 확장에 힘입어 대규모 산업벨트를 형성하면서 안정적인 배후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광역 교통망 확충까지 맞물리며 실거주 중심의 신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삼거리공원 인근에서 추진 중인 ‘벽산블루밍파크포레’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공원·업무·행정시설을 모두 가까운 생활권에 두고 있어 직장인 및 가족 단위 수요자 모두에게 적합한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천안대로를 비롯해 주요 IC·JC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동문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공급한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입주가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의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대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0㎡부터 115㎡까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원주 지역 내 프리미엄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단지는 입주 전부터 원주시의 원도심인 무실동과 신흥 주거지인 강원원주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올해 주택 구입 목적의 대출을 중단한다.국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비대면 채널의 주택 구입 자금용 가계대출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고 21일 뉴스1이 전했다.24일부터는 대면 창구에서도 접수를 중단할 예정이다.타행 대환 목적의 가계대출도 22일부터 모두 중단된다.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인 KB스타 신용대출 1·2도 22일부터 신규 접수가 중단된다.전세대출의 경우 대면·비대면 신규 접수는 열어뒀으나, 갈아타기는 중단한다.이에 앞서 하나은행도 오는 25일부터 올해 실행되는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방산업개발은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하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Ⅱ’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시흥거모지구는 주거·상업·업무시설이 결합된 약 1만여 세대 규모의 공공택지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 분양 단지는 지구 내 S-2BL, B-2BL 일원에 들어서는 1·2단지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682세대 규모다. 평면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와 122㎡ 중심의 중대형 위주로 설계됐다.시흥거모지구는 정부의 ‘10·15 부동산 규제 강화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GS건설은 21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원 상록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63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으로,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최근 들어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인천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하지만 분양가는 서울보다 저렴한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치솟는 분양가에 ‘분양가-매매가’ 역전 현상도21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69만원으로 확인된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1918만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아파트 분양
|스마트투데이=통합뉴스룸 | 지방광역시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전세 물건이 빠르게 줄면서, 월세가격 역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임대차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관망하던 수요자들의 매수 전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2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5대 광역시의 전세가격(11월 17일 기준)은 16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지난주 대비 0.12% 올라 가장 높았고, 부산(0.1%) 광주(0.04%) 대전(0.04%) 대구(0.03%)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 물건도 지난해 대비 크게 줄었다. 부동산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