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 3889억원의 부산 최초 아파트 리모델링 단지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 상록아파트는 1998년 준공돼 25년이 된 단지로 부산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아파트다. 총 공사비 3889억원이 소요되며 기존 1000가구에서 1104가구로 증축된다. 늘어난 104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최초의 리모델링 아파트 단지명을 '더샵 해운대 프라이머스'로 제안했다. '최초', '첫 번째'라는 의미를 가진 '프라이머스'를 단지명에 담아 부산 최초·최고의 리모델링 단지로 만들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표현했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지상 주차장은 5개의 테마 가든과 3가지 테마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차장은 기존 가구당 0.7대를 1.5대로 늘려 지하4층까지 주차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내진 구조와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거 공간도 구현한다.
포스코건설이 올해 수주한 리모델잉 공사 수주액은 6335억원이다. 2014년 이후 리모델링 사업만 총 33개 현장, 3만5265가구의 누계 수주 실적을 올리며 업계 강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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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기자
jslee@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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