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동북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는 24일 도봉구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09-1)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사시작을 축하했다.우이신설 연장선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과 방학역(1호선)을 잇는 총 3.94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지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일 서울 용산 LS타워에서 ‘주택공급 합동 전담조직(TF)’과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번 TF 신설은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대책)’의 후속조치로, 향후 5년간(2026~2030년) 135만 호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20개 입법과제를 포함한 9.7대책의 후속조치를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합동 TF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정부가 서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공공주도형 도시정비사업이 주민 참여율이 낮아 공급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 속에서, ‘공공대행 방식’을 도입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이언주·안태준 의원, LH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참여 촉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주산연은 서울 등 대도시권의 불안정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거래·대출 규제 같은 임시 방편적인 수요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휴대폰 어플로 참여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이번 챌린지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대우건설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입주민들이 참여해 약 50일간 누적 걸음수 8억보를 달성했다. 이는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7억보 대비 115%를 초과 달성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18일 위례 자이더시티에서 ‘바람직한 LH, 국민 소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LH 개혁 논의 과정에서 국민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은 물론 주택·도시 분야의 실무자와 연구자, 시장 관계자 등 다양한 참여자가 참석하며, 지난 8월 출범한 LH 개혁위원회가 주관한다국민 소통 간담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14:00~15:20)은 ‘살고 싶은 공공주택’과 ‘국민이 LH에 바라는 점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10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서울시는 13일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가좌6구여은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 불광천변에 위치한다.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올해 6월 정비계획 변경을 거쳐 통합심의안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은 지상 최고 34층, 16개 동, 총 1953세대(임대주택 243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시는 12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및 역삼동 676번지(르네상스호텔)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 부지가 관광·문화 콘텐츠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전환될 전망이다.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테헤란로 중심부의 센터필드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2021년 준공된 센터필드 WEST동 일부(지하 1~2층, 지상 3~4층, 24~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지구단위계획으로 알려진 용산 지구가 6개 구역으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13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서울역에서 한강대교에 이르는 한강대로 일대 약 345만㎡ 규모의 기존 지구단위계획을 6개 구역으로 재편하는 내용이 핵심이다.해당 지역은 1995년 최초 지정됐지만 구역 규모가 지나치게 넓어 계획 변경과 행정 절차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번 재편을 통해 지역 특성과
▷과장급 △도로건설과장 유병수 △도로관리과장 이장원 △철도건설과장 오수영(이상 14일자)△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이승엽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김광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백진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박국준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성언수(이상 15일자)△신도시정비협력과장 김종성(이상 17일자)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말까지 역대급 규모의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10·15 대책 이후 대출규제 강화로 시장 불만이 커지자, ‘압도적인 공급’으로 민심 안정과 집값 진정을 동시에 노리겠다는 구상이다.최근 강남3구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일부 아파트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서울 전역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공급 부족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공급 카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연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복잡한 행정 절차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중첩된 집값 안정 규제 등으로 인해 민간 주택공급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민간 주택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택공급 특별대책지역’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주산연은 12일 주택공급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부족 정도와 집값 상승률’을 고려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및 관계장관회의 협의를 거쳐 ‘주택공급 특별대책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과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중소건설사 PF(프로젝트파이낸싱) 특별보증과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에 현재까지 8000억 원 이상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해당사업이 주택업계의 호응이 높아 11월 중에 지원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책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사업 정상화를 돕기 위한 정부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PF 특별보증 사업은 시공순위 100위권 밖의 중소건설사가 시공하는 사업장까지 지원하기 위해 기존 P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모듈러주택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이 전시관은 국토부·LH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실제 모듈러 주택으로 구현됐다. 모듈러주택(Mock-up) 내부에는 음성제어 냉장고, AI 세탁·건조기, IoT 기반 스마트 침실 등 첨단 가전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미래 주거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OSC(Off-Site Construction)·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먼저 제작하고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이하 '지산') 입주 시점을 앞두고 상당수 지산 수분양자들이 잔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시행된 이재명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 여파가 엉뚱하게도 업무용 부동산인 지산으로 전이되면서 금융 경색을 낳고 있다.중도금 집단대출을 취급해오던 금융권이 입주 시점에 들어 잔금대출 비율을 종전 분양가 대비 70%대에서 40% 이하로 최근 급격히 축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정책 여파 탓이다.5일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정부 차원의 명확한 규제 발표가 없었음에도, 금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여의도 목화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주거·일자리·공공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목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목화아파트는 이로써 여의도 내 12개 재건축 단지 중 7번째로 정비계획이 확정됐다.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여의도 12개 단지의 정비계획 결정을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정비계획이 확정된 6개 단지 중 대교·한양아파트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고,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세대 규모의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개최된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용산공원·남산 조망이 가능한 핵심 입지로,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거쳐 한강변 대표 경관 특화 단지 조성을 목표로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이번 계획에 따라 단지는 △용적률 299.96% 이하 △최고 높이 170m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주택공급 전담 조직을 연내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토부는 직제 개편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임시 조직인 '공공주택추진단'을 본부급 정규 조직으로 전환하고, 인력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공공주택추진단은 현재 공공주택본부 산하에서 운영 중이며, 주택토지실장이 본부장 직무를 겸임하고 있다. 이번 신설조직은 공급 확대 정책의 집행력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렬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9·20동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는 용산전자상가 동측에 위치한 대상지는 지상28층, 연면적 9만6708㎡ 규모의 복합업무시설로 개발돼 신산업용도(AI․ICT 등) 업무시설과 문화및집회시설(갤러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축물의 1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지난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택사업자의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제도 개선을 완료하고, 앞으로 연간 100조원 규모의 공적보증 공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우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한도를 기존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하고, 시공사에 적용되던 시공순위 제한을 폐지하는 등 보증요건 완화 특례를 1년 더 연장했다. 이를 통해 PF 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분양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정부가 재개발·재건축 조합 청산과정에 대해 직접 관리에 나선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끝나 입주가 완료된 후에도 조합 청산을 질질 끌며 조합원에 되돌려 줘야할 운영비용을 조합 쌈짓돈첨럼 사용하는 사례가 반복되자 정부가 직접 나선다. 조합원 환급금 마저 줄어들게 만느는 이런 악습을 근절하기 위해 '표준 운영규정'을 도입해 조합청산 절차를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한국부동산원이 28일 '정비사업 조합 청산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이르면 12월 말께 연구용역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