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특례보금자리론 온라인 신청하세요"

핀테크 스타트업 뱅크몰(대표 이종훈)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이달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뱅크몰은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와 한도 등 각 개인의 개별 조건에 맞춘 알고리즘을 적용한 대출비교 플랫폼이다. 

149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60초 만에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은행 방문 없이 어디서든 접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뱅크몰 이종훈 대표는 “은행에 방문하거나 공사 홈페이지의 대기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은행 접수까지 할 수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가장 가까운 접수 지점을 연결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뱅크몰은 51개 금융사의 상품을 자체 알고리즘에 구현해 다양한 금융사의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뱅크몰의 누적 방문자 수는 약 250만 명에 육박한다.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올해 2월 기준 257조를 넘어섰다.

지난해 SC제일은행 온라인 대출 모집 법인 공시에 따르면 뱅크몰은 담보대출 분야에서 6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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