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사가 대주주인 JB금융지주의 연간 시가배당률이 9.9%로 시중금리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9일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258억원으로 전년비 16.6% 증가하고, 당기순익 역시 17.7% 늘어난 618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 그룹내 계열사들의 영업 호조에 힘입은 덕분이다.
JB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소액주주 1주당 715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상반기 분기배당금 120원을 감안한 연간 주당배당금은 835원으로 연간시가배당률은 9.9%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적자전환' CJ ENM, 無배당
- 신한카드, 작년 ESG 분야 이용금액 20조원 넘어
- CJ ENM, 작년 1600억원 적자..배당 취소
- SK텔레콤, 2년 연속 '리더십 A’ 선정
- 하이브, 에스엠 지분 인수 추진 보도 공시요구
- 롯데정보통신, 매출 1조 클럽 입성…"사상최대"
- 트위터 일부 기능 말썽...사용자들 걱정 늘어나네
- 디즈니도 7천명 감원...비용절감 계획에 주가 ↑
- 코오롱 투자받은 올레팜, 신품종딸기 '홍희'로 중동 '원정'
- "149개 주택담보대출상품 1분만에 금리 비교"
- 우주상공에 띄운 태양광발전소..남은 과제는?
-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에서 홍보대사로 ∼"
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