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입력
BIFC 입주 공공·민간기관 임직원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HUG
BIFC 입주 공공·민간기관 임직원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HUG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BIFC 로비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HUG와 캠코를 비롯한 BIFC 입주 공공·민간기관 임직원 121명이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 의류와 소형가전 등 가정 내 유휴 물품을 기부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뜻을 모았다.

캠페인으로 모인 물품 768점은 장애인 재활단체인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사용된다. 자원 재순환에 따른 3.3톤(t)의 탄소 저감효과도 기대된다고 HUG는 밝혔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기존 사내 캠페인을 넘어, 캠코와 함께 BIFC 전 기관이 동참하는 행사로 확대했다”며 “자원순환과 상생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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