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조 5천억 부산 해운대 우동3구역 재개발 수주

건설·부동산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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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229번지 일원 대규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39층 아파트 20개 동 총 239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계약금액은 1조 5004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현대건설 연결 기준 매출액(32조6702억 원)의 약 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50개월이며, 철거 공사 기간은 제외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도시 정비사업 수주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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