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하나증권은 10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 뿐 아니라 기준을 소폭 미달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내년 1월1일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최대 세율 30%를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된다.
이에 배당소득에 대해 구간별 세금을 내고 나면 이 소득은 2000만원 초과에 대해 최대 45%까지 세금을 내야하는 종합과세 대상에서 빠진다.
배당성향 40% 이상의 우수형이거나,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을 10% 이상 확대한 노력형 기업의 배당에 한해 적용된다.
하나증권은 " 배당 분리과세는 대주주에게는 세 부담 완화를 통한 배당 상향 유인을, 개인투자자에게는 부담 감소에 따른 배당주 투자 확대 유인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 배당분부터 즉시 시행으로 현재는 배당 분리과세 막바지, 기업별 배당 정책 급변동 가능성 커, 연말 및 연초 배당 공시에 각별히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또 "확정된 배당 분리과세 기준에 충족하는 기업은 물론이지만 특히 현재 분리과세 기준에서 소폭 미달하는 기업들의 배당 상향 공시 가능성에 주가 임팩트는 더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나증권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들을 307개사로 추정했다. 또 분리과세 기준을 소폭 밑도는 기업들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 충족 종목군>
◇ 배당성향 40% 이상 & 배당금 증가
삼성생명 고려아연 POSCO홀딩스 삼성화재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KT&G LG 카카오뱅크 에이피알 포스코인터내셔널 S-Oil HD현대마린솔루션 NH투자증권 LG유플러스 삼성카드 LG씨엔에스 현대제철 LG생활건강 한전기술 현대엘리베이터 에스원 미스토홀딩스 제일기획 HPSP 한온시스템 대덕전자 롯데쇼핑
◇ 배당성향 25% 이상 & 배당금 10% 증가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우리금융지주 HD현대 현대글로비스 KT 하이브 한국항공우주 DB손해보험 키움증권 삼성증권 아모레퍼시픽 리노공업 JB금융지주 한국앤컴퍼니 신세계 이마트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동진쎄미켐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 소폭 미달 종목군>
◇배당성향 25% 이상 & 배당금 증가 10% 미달
삼성전자 현대차 하나금융지주 HMM 삼성에스디에스 한미반도체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CJ BNK금융지주 CJ제일제당 HL만도 SK가스
◇배당성향 40% 이상 & 배당금 감소
SK텔레콤 강원랜드 한전KPS
◇배당성향 25% 이하 & 배당금 증가 10% 이상
KB금융 LG전자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HD현대미포 LIG넥스원 현대건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가스공사 iM금융지주 효성
◇배당성향 30% 이상 & 배당금 증가
기업은행 LS일렉트릭 유한양행 코웨이 ISC
◇배당성향 25% 이하 & 배당금 증가 10% 미달
셀트리온 삼성물산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현대오토에버 삼성E&A 오리온 일진전기 에스티팜 팬오션
◇배당성향 30% 이상 & 배당금 소폭 감소
두산밥캣 GS 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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