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25 전국 드라이툴링대회·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2025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및 2025·2026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제공= 대한산악연맹)
2025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및 2025·2026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제공= 대한산악연맹)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6일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5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및 2025·2026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드라이툴링(dry-tooling)은 암벽 구간을 빙벽 장비로 오르는 클라이밍 종목으로, 대한산악연맹은 아이스클라이밍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관련 대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이영건(전남·월출마당산악회)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김민철(대구·경일대OB산악회) 선수와 임재준(전북·군장대산악부) 선수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여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김진영(전북·클라임팜) 선수가 정상에 올랐고, 이어 김혜준(충북·타기클라이밍센터), 정운화(전남·월출마당산악회) 선수가 2·3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4일 열리는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와 연계해 ‘2025·2026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됐으며, 두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최종 국가대표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선수들의 기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다가오는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및 2025·2026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제공= 대한산악연맹)
2025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및 2025·2026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제공= 대한산악연맹)

한편,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내년 1월 10~1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청송군이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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