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블루콤이 블루투스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당분간은 부동산 투자사업이 주력사업으로 자리하게 됐다.
블루콤은 5일 무선헤드셋 ODM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57억원, 전체 매출의 85.9%가 발생한 주력 사업을 접기로 했다.
블루콤은 "고객사의 무선헤드셋 사업물동량 급감 즉, ODM 제조사 이원화로 당사 매출이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돼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력 납품처인 LG전자향 물량이 줄면서 더 이상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블루콤은 무선헤드셋 사업을 영위하는 블루투스 부문과 부동산 투자 부문으로 회사를 꾸려왔다.
올들어 지난 3분기까지 매출은 51억6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격감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투자가 전체 매출의 75%인 38억6300만원에 달했다. 블루투스 사업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블루콤은 "부동산 투자 및 임대사업으로 인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새로운 신규사업도 물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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