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맘스터치는 지난 27일 일본 해안도시 치가사키에 선보인 첫 가맹점 '맘스터치 BLiX치가사키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의 네 번째 일본 매장이자 첫 가맹점인 치가사키점은 JR치가사키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핵심 상업권에 위치한 220석 규모의 대형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 대비 3분의 1 수준인 약 70석 규모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치가사키점 오픈 후 좌석 당 평균 매출은 시부야 맘스터치 초기 실적보다 63% 높았다.
지난해 4월 오픈한 시부야 매장은 오픈 첫날 좌석당 매출이 9970엔(한화 약 9만4200원)이었으나, 치가사키 매장은 1만6300엔(약 15만4000원)을 기록했다.
맘스터치는 치가사키점의 성공 배경으로 지난 2년간 일본 외식 시장에서 맘스터치가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와 생활권 매장인 치가사키점만의 맞춤형 가격 전략을 꼽았다.
치가사키점은 핵심 상권인 시부야점 대비 약판매가를 7% 인하해 인근 거주민들의 재방문을 유도했다.
또 70석 규모의 중형 매장으로 시부야 및 하라주쿠 등 핵심 상권 매장 대비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지역 생활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따뜻하고 편안한 로컬 버거숍'의 인테리어 콘셉트와 가변형 좌석으로 설계됐다.
실제로 방문 고객들의 연령대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20% ▲20~30대 40% ▲40~50대 20% ▲50대 이상 20% 등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매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가사키점은 향후 가맹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들을 위한 쇼케이스 매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브랜드의 안정적인 확산과 가맹 모델 정착을 통해, 향후 국내에서의 브랜드 포지셔닝처럼 일본 소비자들이 일상에 스며드는 데일리 외식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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