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동원시스템즈는 3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3564억 원, 영업이익 20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3% 줄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올해 1~9월 누적 기준 매출은 1조 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7억 원으로 21.3% 감소했다.
회사는 소재 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펫푸드 포장재,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로 수출한 것이 주효했다. 소재부문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하며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반면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고환율과 내수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고객사 확대 및 생산 효율화에 집중하며 실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수익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수출 지역을 다각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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