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 726억…전년비 12.3% ↑

산업 | 이재수  기자 |입력
출처=현대백화점
출처=현대백화점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수수료 매출 기준)은 1조 10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2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646억 원)보다 1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76억 원으로 전년 동기(284억 원) 대비 67.4% 증가했다.

백화점 사업은 패션을 포함한 전 상품군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1.5% 성장했고, 비용 효율화와 고마진 상품군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3억 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백화점 부문 매출 역성장 폭은 –1.0%까지 축소됐으며, 영업이익은 108억 원 증가했다.

면세점 부문은 동대문점 영업 종료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5% 줄었지만, 공항점 실적 개선과 운영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며 전년 대비 94억 원 증가했다.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누적기준 매출은 14.2% 증가했고, 영업손실도 크게 줄어 전년 대비 152억원 늘었다.

가구 자회사 지누스는 미국 관세 인상 영향과 가격 인상 효과 지연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7억 원 줄며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10월부터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가격 인상이 적용되며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

연간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증가했고,  관세와 환율 효과  등을 반영하면 영업이익이 703억 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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