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인투셀(대표이사 박태교)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과 손잡고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인투셀은 독자적 ADC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본격화하고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인투셀은 3일 미국 엑셀론바이오로직스(Xcellon Biologics) 및 인도 피라말파마솔루션즈(Piramal Pharma Solutions)와 차세대 ADC 생산 및 기술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인투셀은 지난 2023년 12월 중국의 우시 XDC(WuXi XDC)와도 유사한 내용의 MOU를 맺고 협업을 지속하고 있어,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ADC 공동개발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미국 기반의 엑셀론바이오로직스는 통합적인 ADC 기술과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CDMO이며, 피라말파마솔루션즈는 글로벌 제약사 피라말파마의 CDMO 부문으로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사다. 두 회사 모두 혁신 치료제 분야에서 첨단 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투셀은 두 CDMO가 가진 글로벌 제약사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홍보 툴박스'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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