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여성 청소년 3000명에 여성용품 지원

산업 | 김윤진  기자 |입력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전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여성 청소년) 전달식'을 열고, 만 9~24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 3000명에 1억 500만 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여성 청소년 지원은 지난 2021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280명에게 약 4억 9000만 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올해 재단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 등의 기관에 플레저박스 3000개를 전달했다. 플레저박스에는 일회용 생리대 5개월 분이 담겨있어 여성 청소년들이 월경 기간에도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다.

장혜선 이사장은 “여성이 매달 한 번씩 월경을 한다는 것은 건강뿐만 아니라 출산과 같이 삶의 여러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면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이 더해진다면 월경이 참 부담스럽고 곤혹스러울 수가 있어 이런 지원이 학생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7월에도 서울 쪽방촌 거주민 2247명에 1억 4000만 원 상당의 플레저박스와 냉장고 278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울산 지역 소외 아동들에게 플레저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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