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엑스퍼트컨설팅의 엑스퍼트아카데미는 AXpert 공개교육을 통해 재직자의 현업 업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AI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엑스퍼트아카데미의 AXpert의 가장 큰 특징은 경쟁사의 기술 중심 AI 교육과는 달리 실제 조직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본 실무 전문가들이 AXpert 강사로 나선다는 점이다.
공공기관, 대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업무 자동화와 혁신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해온 강사진이 참여해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 업무흐름 분석, 병목해소, 자동화 전략수립 등 실질적인 AI 활용 노하우를 교육에서 전달한다.
기존의 AI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개발자가 기능과 사용법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현업 활용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는 후기가 지배적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엑스퍼컨설팅의 AXpert 교육은 재직자가 교육을 통해 이론보다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재직자는 엑셀 자동화, 문서 작성 보조, 전략 기획 보고서 작성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자동화 방법론을 배우며, 교육 직후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기에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교육 과정에는 ChatGPT, Notion AI, Python, Appsheet 등 다양한 툴이 활용되며, 재직자는 소속된 업종과 직무에 맞춘 예제와 템플릿이 제공돼 이해도를 높인다.
공개교육 외에도 기업과 공공기관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운영 중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재직자의 현업의 업무 흐름을 분석하고, 부서별 과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다 실효성 높은 결과를 도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참여형 실습을 통해 교육 직후 바로 자동화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관과 기업 재직자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얻고 있다.
엑스퍼트아카데미 AXpert 관계자는 “AI 도입의 핵심은 기술이 아닌 실행력”이라며,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 자동화를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AXpert의 목표”라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