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전국 3439가구 청약 접수...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첫 분양 관심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 조감도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 조감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분양시장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청약 자격은 물론 대출 한도와 전매제한 기준까지 강화된다. 특히 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일괄적으로 제한되고, 주택 가격에 따라 대출 가능 금액이 달라지는 등 금융 규제가 보다 정교하게 적용된다.

이로 인해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한 투자 수요는 위축되고,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전략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규제 적용 이전에 분양을 시작한 단지나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은 당분간 관망과 선별적 접근을 병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에는 전국 전국 11곳, 총 3,439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통합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없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분양시장은 지방 중심의 공급 흐름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부산 사상구 ‘더파크 비스타동원’(852가구), 경북 구미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403가구) 등 6곳에서 2,399가구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투시도

두산건설은 21일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서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152㎡P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구미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이곳은 송정초·송정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광평중·금오고 등 인근 학교들과도 가깝다.

같은 날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 일원에 건립되는 ‘더파크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852가구 규모다. 도보권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있으며 2호선과 경부선, 김해경전철이 연결되는 사상역을 비롯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파크리움 여의도’(17실)과 관악구 ‘신대방역 더하이브퍼스트’(141가구) 등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24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 블록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5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다. 또한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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