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규제 피한 용인 처인구 수요자 관심 '급상승'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대광건영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수혜 단지로 관심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정부가 10월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용인 처인구가 규제지역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서울 전 지역과 함께 경기도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 광명, 성남 분당·수정·중원구, 수원 영통·장안·팔달구, 안양 동안구, 용인 수지구 등이 규제지역에 포함됐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지역은 LTV(담보인정비율) 40% 제한,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 강도 높은 규제가 적용된다. 반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용인 처인구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금융·거래 조건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처인구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초대형 산업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반도체 특화도시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규제 완화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지구 등 인접 지역은 규제가 강화돼 실수요자들의 대체 수요가 처인구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는 ‘규제 프리미엄’ 효과가, 장기적으로는 교통망과 산업벨트 확충이 시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6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75~110㎡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도 관심을 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수준으로 설정해 초기 진입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권은 계약후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도보 2분 거리에 에버라인 고진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경강선 연장 노선상 용인중앙시장역과 인접해 향후 광역철도망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용인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 강남·송파권까지 차량 이동이 약 30분대로 가능하다. 향후 개통 예정인 동용인IC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로까지 완성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고진초·고진중·고림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고, 현재 개원 중인 고진초 병설 유치원 외에도 신규 유치원이 예정돼 있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서설이 가깝고, 향우 처인구청 이전이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근린공원, 인근에 어린이공원, 경안천 수변공원, 봉두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타입별 상이) 중심 평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한 타입별로 알파룸·팬트리·발코니 확장 등 특화 설계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주민 카페, 도서관, 스터디실 등이 계획되어 있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처인구가 이번 10·15 대책에서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수요자 문의가 늘고 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입지와 교통망 확충, 합리적인 분양 조건이 맞물리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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