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치맘 패션’으로 유명세를 치른 이탈리아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Al Pacino) 와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를 주인공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Warmer Together)’ 를 공개했다.
15일 몽클레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랜 친구이자 할리우드의 아이콘인 두 인물이 출연해 우정과 존중, 유대와 신뢰, 그리고 인간적인 따뜻함을 시네마틱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두 인물이 공유한 깊은 우정과 상호 존중의 관계는 몽클레르가 전하고자 하는 ‘인간 중심적 따뜻함’의 상징으로 표현됐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인물 사진가 플라톤(Platon) 이 뉴욕에서 촬영했다. 흑백의 강렬한 이미지와 함께 우정, 존중,유대, 신뢰,따뜻함의 다섯 가지 주제를 담은 숏필름 시리즈로 구성됐다. 영상은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촬영 현장의 순간들이 교차하며 두 배우의 깊은 교감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캠페인 속 로버트 드 니로는 몽클레르의 대표 아이템인 마야70(Maya 70) 재킷을 착용해 브랜드의 변치 않는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오리지널 다운 퀼팅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야70은 롱 시즌 리사이클 나일론, 시그니처 로고 포켓,탈착 가능한 후드 등을 특징으로 하며 산악 DNA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로버트 드 니로는 “따뜻함은 피부로 느껴지는 온도가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알 파치노는“우정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이야기한다.
캠페인의 주제곡은 몽클레르 앰배서더 토비 니그웨(Tobe Nwigwe) 와 그의 아내 팻(Fat) 이 리메이크한 빌 위더스(Bill Withers) 의 명곡 'Lean on Me'이 쓰였다. 이 곡은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한다’는 가사를 통해 우정과 연대의 가치를 음악으로 확장하며, 캠페인의 철학과 자연스럽게 맞닿는다.
몽클레르는 이번 캠페인을 전 세계 옥외 매체,프레스, 웹,소셜 플랫폼 전반에서 전개하고 이후 추가 영상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레모 루피니(Remo Ruffini) 몽클레르 회장 겸CEO는 “몽클레르는 겨울을 상징하는 브랜드이지만, 그보다 더 깊이‘사랑’과‘함께함’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가 보여주는 우정은‘함께일 때 더 따뜻하다’는 메시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몽클레르는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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