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의 자율규제 참여매체 수가 지난 9월 말 기준 870개를 넘어섰다. 이는 인신윤위가 시작한 2013년도 67개 매체 대비 약 13배 증가한 것이다.
인터넷신문 산업의 성장과 언론사들의 윤리적 책임 의식 강화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신윤위는 심의의 공정성과 참여 매체에 대한 사회적 인정 장치(인센티브) 등을 통해 자율규제 성과를 견인해 왔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자율규제 참여 매체의 꾸준한 증가는 인신윤위 자율규제의 필요성과 정당성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뉴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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