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현대건설·대우건설 뒤이어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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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34조7219억 원으로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서 현대건설(17조2485억 원)과 대우건설(11조8969억 원)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2, 3위를 차지하며 국내 건설업계 '빅3'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적정한 시공사를 선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는 전체 등록 건설업체 8만7131개사 중 평가를 신청한 7만365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했다. 올해 평가결과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공·민간 공사 입찰 자격 심사,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폭넓게 활용된다.

상위 10개 사 중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4위에서 2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했고, DL이앤씨와 GS건설이 지난해 보다 각 1계단씩 상승하며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DL이앤씨의 평가액은 11조2183억원, GS건설은 10조945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시공능력평가액은 10조1417억원이다.

이어서 7위는 포스코이앤씨(9조8973억원), 8위는 롯데건설(7조4021억원), 9위는 SK에코플랜트(6조8493억원), 10위는 HDC현대산업개발(5조873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종합건설업종별 상위 업체론 △토목건축공사 삼성물산(13.7조 원), 현대건설(11.3조 원), 현대엔지니어링(10.2조 원) △토목공사 대우건설(2.5조 원), 현대건설(1.9조 원), 에스케이에코플랜트(1.5조 원), △건축공사 삼성물산(12.3조 원), 현대건설(9.4조 원), 현대엔지니어링(9.3조 원) △산업·환경설비 삼성이앤에이(13.3조 원), 현대엔지니어링(4.4조 원), 현대건설(3.9조 원), △조경공사 제일건설(726억 원), 삼성물산(651억 원), 중흥토건(435억 원) 등이다.

공사 종류별로는 도로공사는 대우건설이 7936억원, 철도공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5364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아파트공사에서는 현대건설이 6.3조원으로 1위에 올랐고,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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