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K하이닉스가 모든 임직원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분 '생산성 격려금'(PI·Productivity Incentive)으로 지급한다. 성과급 최대치다.
24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갖게 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 PI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PI는 오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PI는 '초과이익분배금'(PS)과 함께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PI 지급률은 반기별로 세운 경영 계획이나 생산량 목표치 등을 달성한 정도에 따라 ▲ 150%(영업이익률 30% 이상) ▲ 125%(영업이익률 15∼30% 미만) ▲ 100%(영업이익률 0∼15% 미만) 등으로 결정된다.
영업이익률이 -10∼0% 미만일 경우에는 PI 지급률을 50%로 하고,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이면 PI를 지급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에 매출 17조6391억원, 영업이익 7조440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42%에 달했다.
2분기 실적은 분기 역대 최대치가 기대되고 있다. 증권가 컨센서스 상 2분기 매출액 20조6164억원, 영업익 9조222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5.5%, 영업익은 65% 증가한 것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삼성전자의 2분기 전체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7700억원, 영업익 8조8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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