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안성호 에이스침대 회장이 두 아들에 500억원대의 주식을 증여키로 했다.
그간 꾸준하지만 매우 조금씩 증여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한 번에 10%가 넘는 지분을 증여키로 하면서 눈길을 끈다.
21일 안성호 회장이 제출한 지분 변동 보고에 따르면 안 회장은 지난 16일자로 163만주, 14.7%에 달하는 지분을 첫째 안진환(1995년생)과 둘째 안승환(1998년생)에게 81만5115주씩 똑같이 증여했다. 7.35%씩이다.
증여가액은 주당 3만2800원으로 두 아들은 각각 267억원, 합쳐서 534억원의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번 증여로 두 아들의 지분을 대폭 증가했다. 둘 다 종전 2.65%에서 10%로 껑충 뛰었다.
이전까지 1% 미만의 주식을 증여해오다 이번에 증여분을 대폭 늘린 것이다.
또 최근 에이스침대 주가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증여가 진행됐다.
에이스침대는 저PBR로서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 저PBR주에 관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한 측면이 있다. 현재 PBR은 0.46배 수준이다.
한편 증여가 진행돼쓰나 안성호 회장의 보유 지분은 54.56%로 여전히 5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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