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OSPI 200 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월배당도 받는 ETF 상품도 증시 랠리와 함께 순항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이 727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7개월여 만에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이들 기업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지수의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7%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상장 이후 꾸준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개인순매수가 445억원을 기록해 하루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 43개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올 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는 4945억원을 기록,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KB자산운용이 지난해 3월 상장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도 올들어 몸집을 크게 불리고 있다. 지난해 7월 1000억원을 본격 넘어선 이후 올들어 1500억원 가까이 순자산을 불리며 4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상품은 당초 월목표 분배율 1%로 설정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분배율을 1.5%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연 18% 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다
KODEX 200타겟위클리버드콜은 월중 배당으로 매월 15일을 기준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월말 배당으로 매월 말일이 기준일이다.
두 상품을 동시에 투자하면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매월 2회의 현금 흐름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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