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성장동력 필요..목표가↓-유안타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종근당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원가율 상승에 따라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2000원에서 11만원으로 22.5% 하향조정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1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지만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26%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 4207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의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봤다. 

고덱스(간질환 치료제), 펙수클루(GERD 치료제) 등 신규 도입 품목들로 인해 원가율이 68.4%로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봤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3년 기준 자누비아(당뇨 치료제), 케이캡(GERD 치료제)과 프롤리아주(골다공증 치료제)는 종근당의 매출 상위 3개 품목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며 "그러나 23년 자누비아 특허 만료, 24년 케이캡 공동 판매 계약이 종료되면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4월부터 프롤리아 시밀러 출시로 인해 프롤리아 약가도 20% 인하했고 프롤리아 약가는 1년 가산 이후 추가적으로 12.5% 인하 예정으로 수익성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주가는 실적보다는 CKD-510, CKD-703(cMET ADC) 등 R&D 모멘텀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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