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vs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하이엔드 설계 전쟁’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개포우성 7차 래미안 루미원 99A 타입 거실 이미지 (사진=삼성물산)
개포우성 7차 래미안 루미원 99A 타입 거실 이미지 (사진=삼성물산)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개포우성7차 개건축 수주에 나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앞다퉈 특화 설계를 공개하며  조합원 표심을 겨루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개포우성 7차 조합원을 위해 열린 조망과 주거가치를 극대화하는 맞춤현 세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삼성물산, 맞춤형 설계로 최적의 조망·공간감 제공

삼성물산은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 2열 배치를 통해 동간 거리를 기존 조합안 21m에서 최대 43m로 넓히고, 777가구가 양재천·탄천·대모산 등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 조합원 모두가 최상의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세대 내부의 천장고는 2.77m로 개포에 가장 높게 설계해 공간감을 높였고, 특히 펜트하우스는 3.12m의 천장고를 적용해 하이엔드 주거기준을 새롭게 했다. 이와 함께 거실·침실·다이닝 공간에도 2.3m 높이의 조망형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평면 특화 설계로 5Bay 112가구, 6Bay 666가구를 구성해 조합원 769명 모두가 5Bay 이상의 특화 세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특화설계를 통해 세대당 평균 43.3㎡(13.1평)의 추가 공간도 확보했다.

래미안 루미원 99A 침실과 프라이빗 테라스 (사진=삼성물산)
래미안 루미원 99A 침실과 프라이빗 테라스 (사진=삼성물산)

또한 788가구에는 프라이빗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조합원 모두가 다이닝·포켓·마스터룸 등 다양한 공간의 테라스에서 자연의 여유와 도심의 경치를 누릴 수 있다.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트렌트를 반영해 전체 112세대 중 83%에 달하는 922세대가 전용 84㎡ 타입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퍼니처월(Furniture Wall) 설치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비롯해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분리한 히든 키친, 침실 통합형 특화 평면 등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옵션도 제안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개포우성7차는 개포의 변화를 완성하는 최정점에 위치해 있다.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입지적 장점을 살리고, 조합원 개개인을 위한 최상의 설계로 주거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랜드마크급 ‘스카이 어메니티’ ·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도입

대우건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개포우성7차가 갖는 입지 가치를 고려해 하이엔드 주거의 필수 요소들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개포우성 7차 써밋 프라니티 '스카이갤러리 120' (사진=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써밋 프라니티 '스카이갤러리 120' (사진=대우건설)

두 개동을 연결하는 개포 최장 90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는 물론, 모든 세대가 남향 조망을 누리는 4베이 이상의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8개 주동을 2열로 배치해 통경축과 바람길리 열린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안했다.

단지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있는 출입구에는 코엑스 미디어아트를 다당한 미디어아트 스페셜리스트 '디스트릭트'와 협업해 개포를 상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문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서남북 어디에서 보더다로 획기적인 외관 특화와 동배치를 통해 랜드마크 단지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존 타워형 주동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판상형 타워'를 제시해 모든 가구가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남향을 바라보는 4베이 이상 평명을 누리도록 했다. 

써밋 프라니티 문주 '프라니티 게이트' (사진=대우건설)
써밋 프라니티 문주 '프라니티 게이트' (사진=대우건설)

특히, 대우건설은 조합원 전 세대에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도입하는 파격적인 설계를 내세웠다. 전용 84㎡ 이상 모든 세대는 전용 엘리베이터 1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 평형은 지하·지상층 모두 독립적인 엘리베이터홀을 제공한다. 이는 강남권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설계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프라이빗 정원, 사우나, GDR룸, 시네마, 스튜디오 등 14개의 다양한 프라이빗 특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1년만에 새롭게 바뀐 리뉴얼 써밋의 첫 번째 작품이자, 세계적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한 걸작을 개포우성7차에 바친다”며, “당사가 제안한「써밋 프라니티」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단지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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