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비올이 사실상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매수단가는 최근 마무리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하다.
비올은 9일 최대주주인 비엔나투자목적(VIG파트너스)이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자사 주식을 주당 1만2500원에 장내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지난 7일 마감된 공개매수에서 상장폐지에 필요한 지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VIG파트너스는 기존 대주주였던 디엠에스에게 인수키로 했던 지분에 더해 공개매수를 통해 전체 발행 주식의 83.52%를 확보했다.
통상 90% 이상 확보해야 하는데 이에 미치지 못했다. 공개매수 대상 지분의 76%가 참여했고, 24%는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는 상태다.
매수가 1만2500원을 공개매수가와 동일하다.
비올은 "매수 기간은 법원의 현물출자 인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100% 지분을 취득하거나 상장폐지가 되면 매수 수량과 무관하게 추가 매수가 종료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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