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킹' 김재중,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이어 인기투표도 1위

사회 |박지환 |입력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SNS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김재중이 디시트렌드에서 지난달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한 7월 첫째 주 K-POP 남자 인기투표에서 20관왕을 기록하며 1,949,208표로 1위를 차지했다.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1,859,621표로 2위를 기록해 약 9만 표 차이의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주간 20관왕을 달성한 김재중은 오는 9월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ATA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김재중은 이날 피날레를 장식하며 약 50분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K팝 한류 1세대를 이끌었던 김재중은 'K팝의 제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재중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마스터로 출연해 가요계 선배이자 제작자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할 예정이다. 

▲인기투표 순위 (7월 1주 차)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7월 1주 차) ⓒ디시트렌드

 

2위를 차지한 강형호는 1,859,621표를 얻으며 선전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잘 알려진 강형호는 솔로 활동명 'PITTA'로도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니크한 음색과 클래식 기반의 탄탄한 실력은 솔로와 팀 활동을 넘나드는 그의 음악적 역량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포레스텔라는 고우림의 전역으로 4인 체제를 완전히 복구하며 7월 '2025 포레스텔라 콘서트 THE WAVE' 단독 콘서트를 서울, 대구, 부산 3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3위~10위 순위

3위는 강다니엘(1,646,477표), 4위 서영택(1,046,214표), 5위 김준수(696,775표), 6위 영케이(548,413표), 7위 이창섭(372,295표), 8위 박서함(230,675표), 9위 안율(139,979표), 10위 노현우(125,769표) 순으로 나타났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