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K-POP 그룹 부문 디시트렌드 6월 25일자 투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팬심이 치열하게 반영된 결과였다.
뉴진스가 53,945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는 7월 22일 데뷔 3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팬들의 응원이 뜨겁게 몰리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싱글 Attention으로 데뷔해 음원 차트와 음악 팬들의 취향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등장과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룹명 ‘NewJeans’는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템 ‘청바지’와 새로운 세대를 의미하는 ‘New Genes’를 결합한 이름으로, 음악뿐 아니라 정체성에서도 신선한 상징성을 담고 있다.
10대부터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세련된 비주얼과 감각적인 음악, 파격적인 콘셉트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2023년에는 Super Shy, ETA, Cool With You 등 세 곡을 동시에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올리며 K-POP 걸그룹 최초로 ‘3곡 동시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45,264표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팬덤 저력을 증명했다. 최근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마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완전체 복귀의 기틀이 마련된 가운데, 팬콘서트와 신곡 활동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진은 오는 6월 28일과 29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팬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제이홉은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40위로 진입해 한국 솔로 가수 최다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도 개별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BTS 멤버들의 행보는 팬덤 '아미(ARMY)'의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3위 플레이브는 24,424표로 차세대 보이그룹 중 두각을 나타내며 눈길을 끌었다.
4위 라이즈(21,243표), 5위 NCT 127(20,605표), 6위 위클리(3,598표), 7위 더보이즈(3,558표), 8위 에이핑크(1,764표), 9위 NCT WISH(1,755표), 10위 god(1,580표) 순이었다.
이번 투표는 뉴진스를 중심으로 세대 교차 팬덤의 흐름이 두드러진 순위였다. 뉴진스의 글로벌 저력과 방탄소년단의 지속적인 영향력, 그리고 신흥 그룹들의 약진은 K-POP 시장이 여전히 역동적이며 다양한 팬층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데뷔 3주년을 앞둔 뉴진스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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