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랩·힙합 투표 2일 연속 1위…K-힙합 전설의 위엄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지드래곤 SNS
지드래곤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6월 24일 진행된 디시트렌드 랩·힙합 아티스트 인기투표에서 지드래곤이 126,089표를 획득하며 2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팬들은 여러 응원 메세지를 통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으며, K-힙합의 레전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지드래곤은 2024년 7년의 공백을 깨고 발매한 솔로 싱글 'POWER'로 성공적인 컴백을 이뤄낸 후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11년 5개월 만의 정규 3집 'Ü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하며 음악계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앨범은 멜론에서 총 20주 1위, 앨범 판매 100만장을 돌파하며 남자가수 최장기간 1위, 솔로가수 최장기간 1위, 2세대 유일무이한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우며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이 기세를 몰아 8년 만의 월드 투어 ‘Übermensch WORLD TOÜR’도 한창이다. 현재 그는 3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8년만의 월드 투어 'Übermensch WORLD TOÜR'를 진행 중이며, 8월에는 미국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9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기투표 순위 (6월 24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6월 24일) ⓒ디시트렌드

 

2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그룹 NCT 127이 124,928표로 근소한 차이를 기록했다. NCT 127은 2016년 데뷔 이후 K-POP을 전세계에 알리는 대표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초 네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MOMENTUM'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 투어는 지난 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해 자카르타, 방콕, 미주 지역, 일본 등 전 세계 14개 지역을 아우르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3위부터 2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박재범(117,955표), 보이넥스트도어(64,447표), 해쉬스완(31,304표), 세븐틴(29,715표), 태양(1,221표), 지코(1,093표), 비오(1,072표), 스키니 브라운(973표), 이즈나(924표), 이영지(815표), 기리보이(775표), 권오선(771표), 창모(725표), 태버(723표), 래원(719표), 엔믹스(706표), 르세라핌(664표), 키스오브라이프(644표)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 결과는 K-힙합 씬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1위 지드래곤의 경우 2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K-힙합의 기틀을 마련한 레전드이자, 현재까지도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위 NCT 127은 3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글로벌 K-POP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힙합 장르에서도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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