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김민길(ROY)이 지난 27일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적을 확인했다! 말하는 순간 전멸! 팬들이 선택한 최강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5월 27일 투표에서 김민길은 총 1,004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일간 5관왕이라는 기록도 함께 달성하며 변함없는 팬덤의 지지를 과시했다.
PHANTOM HEARTS E-SPORTS 소속의 김민길은 2024 PUBG WEEKLY SERIES Phase 1 3위, Phase 2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리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단순한 에임 실력뿐 아니라 경기 내 흐름을 읽고 팀을 이끄는 조율 능력까지 겸비해, 현재 배틀그라운드 리그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투표 결과는 실력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 셈이다.
2위는 WICKED 소속의 김진형으로, 총 293표를 획득했다. 최근 Dplus KIA 이적 이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APL 시즌 1을 시작으로 7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침착한 경기 운영은 여전히 팀의 핵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3위는 박승찬(Solution)으로 287표, 4위는 김종명(Rain1ng)이 281표, 5위는 김태성(Heaven)이 275표를 기록했다.
6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노태영 (EEND)
권성현 (Xquad)
이영현 (HAMMER)
이성도 (DAEVA)
김진현 (DIEL)
1위와 중위권 사이의 표 차이가 크지만, 2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20표 안팎의 근소한 격차 속에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박승찬, 김종명, 김태성 등은 매일 순위가 뒤바뀔 정도로 박빙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팬덤 간의 화력 싸움이 투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투표 결과는 김민길의 독주 속에서도 중위권 팬덤의 활약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력과 팬심이 맞물리는 구도 속에서, 다음 투표에서도 새로운 순위 변화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