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바이엘코리아 본사 파크원 타워에서 지난 23일 '자궁내막증치료와 환자관리'란 주제로 청담산부인과 로봇수술센터 조현희 원장(센터장)이 초청되어 웨비나라이브 강연을 진행했다.
녹화없이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실시간으로 전국 송출이 되어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과거 자궁내막증 치료는 대부분 복강경 검사 확진 후, 수술을 통해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복강경수술 이후, 환자의 약 40~75%가 5~6년 이내 다시 자궁질환이 재발하고 2~3번 수술을 받을 정도로 자궁내막증수술 치료의 한계를 나타나는 의미있는 데이터가 나타났다.
이러한 자궁내막증 수술을 반복하여 진행할 경우, 여성의 난소의 기능과 가임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황에 맞추어 치료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자궁내막증 1차 치료옵션인 수술에서 점차 약물 중심치료로 패러다임 전환 이끌어 디에노게스트 성분 오리지널 의약품 비잔 리얼월드 연구 통해 최대 7년 간 안전성 프로파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비잔의 안정성등 실 자궁내막증 장기적인 치료관점에서 현 의료계의 수술중심의 치료에서 환자 중심의 장기적인 약물 치료로 이동하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널리 알리고 그 안정성과 효과를 의료적인 측면면에서 자궁질환과 난소질환, 로봇수술의 권위있는 청담산부인과 조현희 원장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미 한국을 포함한 6개국 아시아 여성 8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ENVISIOeN (EffectiveNess of VISanne in Improving quality of life in Asian wOmen with eNdometriosis)’ 연구에 따르면, 비잔 복용 6개월째에 모든 삶의 질 평가 항목의 EHP-30 점수가 향상되어 24개월까지 향상된 점수를 유지했다.
비잔 치료 24개월 후 환자의 91.6%에서 자궁내막증 관련 골반 통증이 개선됐으며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의료진과 환자들은 비잔 치료에 만족했고 80% 이상의 환자가 증상이 개선됐다고 답변했다.
또한, 유럽 6개국 여성 2만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리얼 월드 연구인 'VIPOS(Visanne Post-approval Observational Study)' 연구를 통해 15~36개월 치료 중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등 비잔의 장기간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특히 비잔 장기 사용자의 평균 복용 기간이 32.5개월로 나타났으며, 최대 7년까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이에 유럽생식의학회와 영국국립보건원은 자궁내막증 관련 통증의 치료 옵션으로 약물 치료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생식의학회도 자궁내막증 치료 시 약물치료의 사용을 극대화하고 수술적 처치는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청담산부인과 조현희 원장은 “최근 자궁내막증 관리의 표준이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약물 치료가 1차 치료 옵션으로 권고되고 있고, 특히 자궁내막증은 만성질환으로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만큼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약물로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자궁내막증은 폐경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임상사례연구에 따르면 폐경이 진행되는 연령대에서는 진행성 자궁내막증(3기, 4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폐경 전후의 불분명한 골반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자궁내막증 위험을 고려해야하 하며, 특히 유럽생식의학회의 가이드라인을 살펴 보면 갱년기 여성의 자궁내막증 치료에서 수술 요법을 1차 치료 옵션으로 권고하고 만약 자궁내막증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자궁내막증 제거수술 이후에도 같은 증상이 지속 또는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 후, 약물 요법을 통한 관리를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궁내막증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자궁질환으로 개인의 특성에 따른 1대1 맞춤형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는 가임기에 이른 20~30대 여성은 현재 임신계획이 없어도 점차 저하되는 난소의 가임력 보존을 염두한 치료가 꼭 필요하고 난소 잔여 기능 감소 위험과 가까운 미래의 난임 위험에 대해 주의 깊게 평가하고, 최우선적인 가임력 보존 치료에 대한 적절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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