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씨티에스, 자립준비청소년 위한 ‘상상오늘’ 장학증서 수여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아이티센씨티에스(대표 권창완)는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상상오늘’ 2기생들을 선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상오늘’은 202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기를 맞은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및 장학사업이다. ‘상상했던 내일이 실현된 오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현실의 제약에 가로막히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상상오늘’ 2기에는 신규 장학생 2명이 추가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기존 장학생 2명과 함께 매월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제공받는다. 

지난 19일 과천 아이티센타워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신규 장학생들과 아이티센씨티에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아이티센씨티에스 관계자는 “단발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삶을 설계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이라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아이티센씨티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자립생활시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노후화된 가구와 공간을 정비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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