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노동자가 숨지는 끼임사고가 난 SPC그룹 계열 SPC삼립 시화생산센터가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SPC삼립은 19일 이날 사고 발생에 따라 시화생산센터의 작업을 중단하고, 중대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시화생산센터는 지난해 4300억원 어치를 생산했다. 회사 전체 매출의 12.5%를 담당했다.
SPC그룹 내 생산 공장에서의 끼임사고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2022년 10월 SPL 평택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사망했고, 지난 2023년 9월 샤니의 성남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반죽기게에 몸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이날 사고는 19일 새벽 3시쯤 작업하던 50대 여성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이면서 발생했다.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인과 유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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