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실적 발표 급락은 일시적 숨고르기-NH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미국 AI 소프트웨어 대표 주자 팔란티어의 1분기 실적 발표 뒤 주가 급락과 관련, 일시적 숨고르기라며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팔란티어는 지난 5일(현지 시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2분기 가이던스는 상향조정했다. 하지만 주가는 6일 정규장에서 12% 급락했다. 

NH투자증권은 "주가 하락은 연초 이후 40% 이상 상승한 주가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결과로, 단기적 차익 실현"이라며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AIP(맞춤형 AI 솔루션) 상업화에 따른 고성장 지속이 주가를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팔란티어는 미국 중심의 고성장세를 기반으로, AIP 도입이 PoC(개념 증명)를 넘어 전사적 확산 단계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며 "AIP는 단순한 코파일럿이 아닌, AI 에이전트 기반의 자율운영 기업(Self-driving Enterprise) 구현을 가능케 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미국 정부 예산 삭감 우려의 경우, 비효율이 제거되고 성과 기반 의사결정이 강화되는 것으로 오히려 팔란티어에 유리하다"며 "이러한 구조적 흐름은 단기 실적을 넘어 팔란티어가 AI 수요를 현실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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