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K텔레콤 유심 전면 교체 선언에 유심을 공급하는 유비벨록스와 엑스큐어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틀째 폭등세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29.99% 오른 9320원, 엑스큐어는 29.79% 오른 501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본인인증 서비스 PASS앱 운영회사인 아톤 주가 역시 6450원으로 13.56%의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심 및 유심 관련업체인 아이티씨케이도 6.19% 오른 1만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해킹 논란이 확산하자 유심 전면 교체를 선언하면서 이들 업체 주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5만5300원으로 4.33% 급락세다. 경쟁 통신사인 KT와 LG유플러스는 2%대의 강세를 타고 있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10시부터 2300만 가입자 전부를 대상으로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을 자비를 들여 교체한 고객들에게는 교체 비용을 추후 보전해줄 방침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말새 SK텔레콤 대리점에는 미리 유심을 교체하려는 이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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