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직원·소상공인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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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BK기업은행]
[출처: IBK기업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오는 5월 14일까지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BK 투게더 2025’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IBK 투게더(TOGETHER) 2025’는 근로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교육과 합주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기업은행은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단원 30여 명을 선발한다. 선발 시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우대하며, 기업은행이 참가비와 활동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5월 14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악기 연주 영상과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퍼커션) 등이다. 

선발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전문 강사의 레슨과 합주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레슨 후에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연말 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춤추는 지휘자’로 화제를 모은 백윤학 씨가 연말 연주회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근로자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음악을 매개로 경험의 폭을 넓히고 배움과 성장을 원하는 근로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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