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국민 MC 저력 과시…투표 1위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신동엽(출처=나무위키)
신동엽(출처=나무위키)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4월 24일 마감된 디시트렌드 MC 부문 인기투표에서 신동엽은 총 317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신동엽이 예능계 대표 진행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웃음을 선물하는 사람”이라는 응원 메시지처럼,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SBS 연애 예능 '신들연애2'와 '미운 우리 새끼'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연애와 가족이라는 전혀 다른 정서를 넘나드는 유연한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2년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에도 다수의 프로그램을 이끌며 예능계를 대표하는 장수 MC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4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4월 24일) ⓒ디시트렌드

2위는 전현무로, 307표를 획득해 신동엽과 근소한 격차를 보였다. “화이팅!”이라는 응원처럼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출연진 간의 미묘한 감정선을 포착해 유쾌하게 풀어내는 전현무 특유의 진행 방식은 시청자에게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예능과 정보 프로그램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면모도 눈에 띈다.

공동 2위에는 이경규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5년 2월부터 방송 중인 TV조선 '모던 인물史 미스터.리'를 통해 오랜만에 단독 진행에 나섰다. 한국 현대사를 소재로 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경규는 예능과 교양을 잇는 독특한 색깔을 구축하며 중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4위는 박보경(296표), 5위는 박경림(291표)으로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강호동

강병규

정형돈

김숙

김국진

이번 결과는 오랜 시간 방송가를 이끌어온 베테랑 MC들의 견고한 팬덤과 업계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특히 신동엽, 전현무, 이경규로 이어지는 세대별 대표 MC들의 고른 활약은 예능과 교양을 아우르는 현재 방송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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