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 타율 3할 신예의 돌풍…한화 내야의 미래

사회 | 박지환  기자 |입력
문현빈(출처=나무위키)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문현빈이 지난 23일 디시트렌드 야구선수 부문 일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투표에서 문현빈은 총 580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문현빈은 박고 키워야 합니다”라는 메시지에서 드러나듯, 문현빈의 잠재력과 실전 성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2004년생 신예 문현빈은 2023년 프로 데뷔 이후 빠르게 팀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04(12위), 홈런 3개(공동 19위), 안타 24개, 타점 16점(공동 11위)를 기록 중이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콘택트 능력, 그리고 수비에서의 유연함까지 겸비해 팀 공격 흐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2위는 같은 팀의 베테랑 내야수 하주석이 차지했다. 452표를 얻은 그는 “항상 화이팅”이라는 짧지만 굵은 응원처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13년차인 하주석은 현재 시즌 타율 0.294를 기록 중이며, 수비에서의 안정감과 팀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팀 내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3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4월 23일) ⓒ디시트렌드

3위는 권희동(329표), 4위는 레예스(324표), 5위는 양현종(322표)으로 집계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엄상백

원태인

후라도

박준영

노시환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들이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팀 내야진의 존재감이 부각된 이번 투표는,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야구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였다. 특히 문현빈의 빠른 성장세는 향후 한화의 세대교체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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