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기록을 세운 차량은 츠비카우 전기차 공장에서 제작된 58kWh 배터리를 장착한 시리즈 생산 ID.3 1st Pro Performance다. 주행구간 중 44 %는 고속도로에서, 56 %는 시골길을 달렸다. 평균속도는 시속 56km였으며, 츠비카우에서 샤프하우젠까지 약 9 시간만에 달렸다.
폭스바겐 기술 이사인 라인하르트 드브리는 “고전압 배터리, 효율적인 구동계 및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장거리 여행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고 말했다.
이번 주행에는 카메라맨과 기술 장비의 추가 무게로 인해 총 탑재량은 약 250kg에 달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라디오 및 환기와 같은 보조 장치가 작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소비는 10.9kWh/100km에 불과했다. ID.3의 표준화된 소비 등급은 15.4-14.5kWh/00km다.
ID.3는 츠비카우 전기차 공장에서 제작된 폭스바겐의 완전 전기차 1호 모델이다. 츠비카우 공장은 폭스바겐 e-모빌리티로의 시스템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에서 처음으로 대형 자동차 제조 공장이 완전히 e- 모빌리티로 전환되고 있는 중이다.
모든 전환 작업은 올해안에 완료될 예정인데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효율적인 전기차 공장으로서 폭스바겐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변화의 선구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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