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타이완관광청이 한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재단법인 타이완관광협회, 총 78명의 타이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타이완을 찾은 한국인이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인 관광객이 약 3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타이완관광청은 예상했다.
이에 따라 타이완관광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남동에서 타이완식 포장마차인 ‘타이완 러차오(熱炒)’를 모티브로 ‘치어스(Cheers)! 낭만 그 자체, 타이완!’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 골든멜로디어워즈(金曲獎)에서 수상한 밴드 ‘A_ROOT(同根生)’가 대만의 정취를 담은 공연을 했고, 러차오 특유의 미식도 선보였다. 옌수지(대만식 소금튀김치킨), 대만 맥주, 구아바 주스 등 다채로운 러차오 요리를 제공했다. 대표 메뉴인 ‘파인애플 새우튀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양모 펠트 키링 DIY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이번 로드쇼 현장에서 ‘행운을 부르는 대만 여행(Taiwan the Lucky Land)’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진행하는 자유 여행객 대상 숙박권 추첨 이벤트로, 현재까지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의 추첨 등록 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당첨자는 대만 우수 숙박업체에서 이 숙박권을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타이완의 대표 미식 문화인 ‘러차오(熱炒)’와 풍부한 이벤트를 통해 타이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타이완관광청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타이완을 방문해 ‘타이완 여행의 대만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타이완관광청은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B2B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예쥐란(葉菊蘭) 타이완관광협회 명예회장, 젠위옌(簡余晏) 타이완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해 진먼(金門)현 정부, 롄강(連江)현 정부, 여행사, 항공사, 호텔업 등 총 46개 기관, 78명의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200건이 넘는 상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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