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골프 간판 스타 임성재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한국 골프 신예 김백준 선수와 정면 승부를 벌인다.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임성재 선수가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역사상 26년 만에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성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특히 지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타 차를 극복하는 역전 우승을 거뒀다.
임성재 선수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는 꼭 이루고 싶은 목표다. 많은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가 3연패로 챔피언 자리를 지킬지, 투어 2년 차 신예 김백준이 시즌 2연승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킬지 국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주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 선수는 시즌 3승을 목표로 임성재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김백준은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이상희, 옥태훈 선수를 2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코스 변화도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임성재 선수는 최근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에 올라, PGA 투어 통산 상금 3,294만 달러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KPGA 투어 역사상 단일 대회 3연패는 총 6차례다. 가장 최근 기록은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SBS프로골프 최강전’을 3년 연속 우승한 박남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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