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반가희가 지난 17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17,508표를 획득한 반가희는 ‘일간 3관왕’이라는 기록과 함께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팬들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삐약이의 여왕, 파이팅!"이라며 꾸준한 응원을 보냈다.
반가희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이별주]로 데뷔했으며, 1990년대에는 남인수가요제,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25 상남매 트롯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전국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3월 가빈아트홀을 시작으로,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위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7,487표를 얻은 전유진은 "화이팅, 응원합니다!"라는 팬들의 메시지 속에 여전히 탄탄한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활발한 방송 출연을 통해 트로트 신예로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3위는 은수형이 차지했다. 3,913표를 획득한 은수형은 "곡이 목소리랑 찰떡"이라는 팬들의 응원처럼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트로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4위는 송가인이 3,853표를 얻어 뒤를 이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으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5위 김의영은 1,902표를 얻었으며, 매력적인 목소리와 실력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정서주 1,568표
마이진 722표
홍지윤 681표
김다현 664표
오유진 554표
11위부터 20위까지는 김태연, 양지은, 윤태화, 홍진영, 이선희, 김소연, 빈예서, 강혜연, 한봄, 배아현 순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전통과 신세대가 공존하는 트로트 시장의 흐름을 잘 보여준다. 반가희를 비롯한 상위권 가수들은 각자의 무대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휘하며 팬덤을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향후 이들의 활동이 트로트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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